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桑田碧海

상전벽해

겉뜻 (직역)

뽕나무(桑) 밭(田)이 푸른(碧) 바다(海)가 된다.

속뜻 (실제 의미)

세상이 몰라볼 만큼 크게 바뀌는 것을 뜻해요.

유래

중국의 옛 신선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에요. 선녀 마고가 신선 왕방평을 만나 "제가 당신을 모신 이래 동해가 세 번이나 뽕나무 밭으로 바뀌는 것을 보았습니다"라고 했다는 대목에서 비롯되었지요. 바다가 뽕밭이 되고 뽕밭이 다시 바다가 될 만큼 아득한 세월과 그사이의 엄청난 변화를 나타내요. 오랜만에 찾은 고향이 알아볼 수 없게 달라졌거나, 세상이 놀랍도록 변한 것을 볼 때 흔히 쓰는 표현이에요.

예문

  • “논밭이던 곳에 고층 빌딩이 들어섰으니 상전벽해가 따로 없다.”
  • “십 년 만에 온 고향은 상전벽해라 옛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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