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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자귀나무 꽃말

밤이 되면 잎을 서로 맞대어 접는 자귀나무는 다정한 부부처럼 보인다 하여 '합환수'로 불리며, 부부의 금슬과 화합을 상징하는 여름 꽃입니다.

대표 꽃말

부부의 금슬, 환희, 사랑

📖 꽃말의 유래

자귀나무는 해가 지면 좌우로 마주 난 잎을 서로 포개어 접는 습성이 있는데, 마치 부부가 밤에 다정히 껴안는 모습 같다 하여 '합환수(合歡樹)', 곧 함께 기뻐하는 나무라 불렸습니다. 이 때문에 예로부터 부부의 금슬을 지켜주는 나무로 여겨져 신혼집 뜰에 즐겨 심었고, 부부 사이가 소원해지면 이 나무를 심어 화합을 빌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여름이면 가지 끝에 분홍빛 명주실을 부챗살처럼 펼친 듯한 화사한 꽃이 피는데, 그 몽실몽실한 자태가 이국적이면서도 정겹습니다. 영어로도 실을 닮은 꽃 때문에 '실크 트리(Silk tree)'라 불립니다. 낮에 활짝 펼쳐졌던 잎이 밤에 다시 오므라드는 모습을 보고 옛사람들은 자연이 보여주는 부부의 정으로 여겼습니다.

💕 고백·연애

밤마다 잎을 맞대어 접는 자귀나무처럼, '떨어져 있어도 밤이면 마음이 하나로 포개지는 사이'가 되고 싶다는 고백에 어울립니다. 오래 함께할 사람에게 부부의 정을 담아 전하기 좋은 꽃입니다.

🎁 선물·상황 추천

결혼을 앞둔 부부나 결혼기념일을 맞은 이에게 '금슬 좋은 백년해로'를 비는 뜻으로 묘목을 선물하기 좋습니다. 큰 나무라 꽃다발로는 어렵지만, 부부가 함께 정원에 심어 해마다 꽃을 보며 마음을 다지는 상징수로 의미가 깊습니다.

자귀나무, 색깔·품종별 꽃말

분홍 자귀나무 꽃말

부부의 금슬, 다정한 사랑

자귀나무 잎(합환) 꽃말

화합, 밤마다 하나 되는 정

자귀나무 신혼목 꽃말

백년해로, 변치 않는 화합

관련된 꽃말

꽃말은 전통적으로 전해오는 상징을 재미로 정리한 것이에요. 나라·문화·시대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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